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문단 편집) ====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판단 ==== 2010년대 블리자드의 주 시장이었던 한국은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023년 5월 30일 [[https://www.ftc.go.kr/www/selectReportUserView.do?key=10&rpttype=1&report_data_no=10060|보도자료]]를 내고 조건없는 [[https://www.yna.co.kr/view/AKR20230530076300002|승인을 내렸다]]. 한국에서 승인이 났기 때문에, 혹여나 영국을 힘들게 뚫고 인수에 최종 성공할 시 한국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미래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두가지 이유를 제시했지만 사실 '국내 블리자드 게임의 [[https://www.ddaily.co.kr/page/view/2023053011183635958|인기도가 높지 않음]]'으로 묶어서 설명이 가능하다.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블리자드 게임들의 인기를 생각하면 의외라 할 수 있지만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이 인기도의 척도는 PC나 모바일쪽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콘솔 및 클라우드 게이밍에 한정해서'''이다.[* 공정위 보도자료상 모바일 게임이 57.9%, PC 게임이 26.8%, 콘솔 게임은 5%이며 그 콘솔 중에서도 PS가 70~80%, 닌텐도가 10~20%, Xbox가 0~10%의 매출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두가지 모두 국내 게임 점유율이 0~10% 정도로 가장 낮다고 한다.[* 보도 자료 기준 2021년 국내 콘솔 게임 매출액 기준 점유율은 소니로 무려 70~80% 과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다만 소니의 70% 점유율은 [[SIEK]] 2021년 매출과 [[한국닌텐도]] 매출을 비교하면 나오는게 불가능하다. [[SIEK]]가 PSN 매출을 본사로 이관했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한국닌텐도]]의 3배 이상의 매출이 나올려면 마지막으로 PSN 매출을 집계한 600억원의 5배 이상이 나와야 한다. 따라서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 매출에 한해서 매출을 비교한것을로 보인다. 클라우드 게임 쪽은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이 60 ~ 70%로 과반 이상이고 엔비디아가 30~40%로 2위.] 이 때문에 독점으로 인해 [[확인사살|발생할 경쟁 저해는 없을거라는]] 문구는 덤.[[https://newsis.com/view/?id=NISX20230530_0002321157|공정위 일문일답(뉴시스)]] 콘솔 및 클라우드 게임에만 한정한 이유는 MS를 콘솔 및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만을 제공하는 회사로 정의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클라우드 게임서비스는 PC, 모바일을 포함하지만 MS는 윈도우폰 실패 이후 모바일 플랫폼 관련 개발을 거의 하지 않고 모바일 플랫폼 OS는 구글과 애플의 양강체제라 본 건과 무관하다. 클라우드 게임의 경우 MS가 60%대이나 경쟁사인 엔비디아의 비전을 높게 쳤고 사업자 순위가 매번 바뀌는 블루오션이라 경쟁제한 우려가 적으며, 일반적 PC게임의 경우 MS의 윈도우가 이미 지배적 OS이고 기업결합 후에도 이것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공정위의 판단은 게임 자체가 아닌 기업결합으로 인한 플랫폼 제한을 중점으로 보았다. 즉, PC게임은 결합전이건 후건 어차피 윈도우라 달라질 게 없단 의미. [[파일:ABK공정위분석i.jpg|width=400]] 한편, 한국 공정위 문건에 흥미로운 정보가 많아서 해외의 게이머들도 한국어를 번역해 가며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가기관에서 국가별 점유율을 발표한 것 중 최신자료이기 떄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